안전 자료/재해 사고 사례

교량 브라켓 붕괴 사고 사례 - 동바리 설치 불량

세이프티넷 2026. 2.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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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건설 (주) - 부산 영도 연결도로 교량 브라켓 붕괴

브라켓형 동바리 설치 불량이 낳은 사고

 

 

 

 

[사고 개요]

2013년 12월19일 오후 4시15분. 부산 항만 배후도로 주요 지점인 영도구 영선동 남항대교에서 청학동 북항대교를 연결하는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굉음과 함께 20여미터 높이의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교량 상부공 상현 슬래브 P9~P11 사이 80m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하중을 견디지 못한 P10 주변 캔틸레버 슬래브의 브라켓형 동바리 일부가 주저앉은 것이다. 붕괴된 부분은 비상주차대가 들어설 곳으로 기존 도로에서 확장된 부분이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면처리 작업을 하던 미장공 2명과 캔틸레버 슬래브 방호벽 하부 마무리 작업 중이던 목공 1명 등 협력업체 근로자 3명과 콘크리트 펌프카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1명이 콘크리트 더미와 함께 18m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 원인]

브라켓형 동바리를 조립할 때에는 콘크리트 타설에 의한 충격과 진동으로 인해 예상되는 횡방향 변형(면외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연결부에 대한 구조 검토를 하고 조립도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직선 구간 확폭부 브라켓형 동바리 구조상 핵심인 가새 4개가 모이는 연결부의 경우 콘크리트 타설 시 예상되는 수직과 수평 하중 등에 대한 구조 검토를 실시하지 않았다. 브라켓형 동바리가 콘크리트 하중을 견디지 모하면서 사고 현장 가새와 가새2, 가새3을 연결하는 지점들이 횡방향으로 꺾여 버렸다.

 

브라켓형 동바리 설치 시 안전조치도 미흡했다. 구조적으로 취약한 브라켓형 동바리를 설치하려면 동바리 상하 고정 및 미끄러짐 방지 조치를 하고 높이 2m 이내마다 수평연결재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지 않았다.

 

거푸집 동바리 설치 시에는 상부 하중을 유지하기 위해 동바리 상하 고정 및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해야 하나, 브라켓형 동바리 하부가 하현 슬래브 측면에 고정되지 않고 밀착된 상태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자 구조가 불안정해지면서 무너진 것인다.

 

 


[예방 대책]

캔틸레버 브라켓형 동바리 취약 연결부는 구조 검토를 실시하고 조립도를 작성해야 콘크리트 타설에 의한 충격과 진동으로 인한 횡방향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동바리로 사용하는 강관의 경우 높이 2m 이내마다 수평연결재를 2개 방향으로 만들어 변위를 방지해야 한다. 또 브라켓형 동바리 설치 시 상부 하중을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바리 상하 고정은 물론 미끄럼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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